2002 년 5 월 12 일 (주일) 오전 11시 30 분 - 창 밖의 날씨는 조금 찌뿌둥한듯.. 하지만 마음은~ ^^
주일이다. 호곡.. 사실 주일날 이 시간에 집에 있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아직도 이렇게 관리에 소홀했던 홈페이지를 돌아보며 혼자 집에 있다.
히~ 오늘은 가족 주일. 교회에서 정한 “가족과 함께 예배드리는 날” 이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유,초,소,중,고,대학부 예배는 없다~ ^o^ (앗.. 없다고 너무 좋아하면 안되는데.. ^^)
그래서 모처럼 주일날 늦잠 (10시까지~) 도 자고, 이렇게 상쾌한 기분으로 컴 앞에 앉아 “맛있는 피자” 를 먹으며 여유를 부리고 있는 셈이다.
근데.. 사실 오늘을 보내고 나면 이제 또 치열한(!) 하루가 시작된다. 오는 수요일과 목요일 동시에 시험이 있고, 공대생인 내게 기말 발표 과제마저 떨어졌기에, 이제 또 두문불출해야 할 상황이 다가왔다. 쩝..
모처럼 즐기는 하루 동안의 여유. 여전히 계속되는 시험. 아함.. 이제 오늘 하루는 정말 편안히 보낼 거다. 성가대 친구들도 만나구~ 가족과 함께 저녁도 먹구~
좋은 일만 생각하는 용진이의 “꾀돌이 병”. 큰일이다. 세상에는 늘 좋은 일만 있는 것두 아닐텐데.. 그래두 조타아! ^o^v~~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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