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과 고령화로 대표되는 21세기.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이미 세계최고를 달리고 있고, 청년 실업률도 최근 기업들의 채용확대로 어느정도 안정기에 접었들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평균 실업률의 두 배를 웃돌고 있다.
돈 보다 중요한 건 일
블루오션의 국내 소개자이기도 한 저자는 책 전반을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일로 주어지는 댓가인 돈이 없다기 보다 일 자체가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학업을 통해 세상을 향한 준비를 더해온 이들에게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일이 주어지지 않는 것은 청년실업이 경제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 차원의 것임을 반증한다.
20대부터 50년간 일해야 할 시대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적어도 70세까지는 일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요즘 누가 그렇게 일하냐고?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 매일 만나는 분들 ㅡ 경비아저씨, 청소부아주머니, 배달원, 주유소 주유원 등 ㅡ 이 바로 그 분들이라는 것.
일에 대한 포트폴리오
아울러 저자는 평생 직장은 없어지고 평생 직업[Job]을 찾아야 한다는 말에도 의구심을 던진다. 제 아무리 뛰어난 전문가라도 그것 하나로 70 평생을 일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인생의 목표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충분한 준비 아래 앞으로 50 년간 일할 내 모습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40 대까지 직장에서 사회경험을 쌓고, 50 대에 작지만 자기 회사를 경영하며, 60 대에 후배들을 양성하고, 70 대에 사회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
이러한 변화의 포트폴리오가 있어야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일에 대한 열정을 통해 자아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참고할 만한 내용
-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로만 안 되는 시대
바쁜 현대를 사는 사람은 대부분 오늘만 보고 산다. 그러다 문득 사회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을 보게 되면 깜짝 놀라게 된다.
- 잊어버린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다
가만히 있으면 더 힘든 미래가 오는 법이다. 정말 원대한 계획이 필요한 20,30대가 별고민 없이 하루하루를 때우며 산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직업 인생은 이미 장기전이기에, 제대로 된 계획 없이는 절대 승리할 수 없는 싸움이 됐다.
- 자기계발이란 그 본질상 쉽지 않은 것임을 인식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큰 원칙을 전해 놓고 처음부터 자신을 다잡아 가면서도 신축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자기계발을 ‘버릇’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자기 계발의 자극은 ‘외부적인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인 것’에서 시작된다.
![]() | 경제수명 2050시대, 당신의 경제수명은 몇 년입니까 권영설 지음/거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