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비행기가 걱정될 정도로 ㅡ 솔직히 그렇게라도 좀 더 있고 싶었다 ㅡ 비바람 몰아치던 날.
지사 업무 협의를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 잠시 Frankfurt 시내 중심에 들려 이것 저것을 구경했다.
동기가 부탁한 와인이랑.. 이 대리님이 부탁하신 핸드 크림이랑.. 성완이가 챙겨 준 선물들 하며..

아무튼, 유럽 금융의 중심에 들려 보니 여지 없이 황소와 곰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맨하튼 처럼 가능하면 황소만 있으면 좋으련만, 냉철한 독일 분들.. 역시 곰을 함께 놓기를 잊지 않는구만~ ^-^;;

오르고 내리는 시황 속에 정당하게 노력한 고민의 댓가가 주어지길..! 독일을 떠나며, 마지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