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낀 주말이어서인지 송파 도서관 안은 어느 때보다 한가롭다.
예전에 학교 도서관에서 자기 칸막이를 더욱 길게 하기 위해 파일을 세워 두는 건
종종 본 적이 있지만, 주로 “고시”를 앞두고 슬리퍼를 끌고 도서관을 배회하는
“죽돌이”의 전유물이라 생각했건만..
공공 도서관인 송파 도서관에도 이런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늘었다. 여학생도 상당수 인걸 보니.. 암튼 그만큼 ‘열공必要’ 가 늘어난 수요라고나 할까..
잠시 목 스트레칭을 위해 고개를 돌리다 보니, 아 글쎄.. 이젠 두 장으로 양 옆 칸막이를 늘이다 못해 급기야 앞쪽의 칸막이 까지 높이는 열공족 아닌 외계인 발견.
도대체 뭘 공부하길래.. (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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