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ings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직 통일 이스라엘의 기쁨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결국 3 번째 왕이자 지혜의 사람이었던 솔로몬을 끝으로 이스라엘은 분열의 길을 걷게 된다.

믿음의 실종

온전한 믿음의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솔로몬은 수 천명의 궁녀들 사이에서 가치관에 혼란을 갖게 됐다. 그녀들을 향한 '사랑'은 지나친 '이해'로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순종을 왜곡시켰다.

각종 지식이 더해진 현재에도 이러한 솔로몬의 과오가 내게 다원화의 현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반복되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됐다. 이해할 것을 살피되 이 모든 것의 "결국"을 경계하지 못하는 것에 우리의 나약함이 있다.

북 이스라엘

리더의 실패가 불러온 또 하나의 안타까운 결과는 바로 "후계자 양성"이었다. 북이스라엘은 선왕이 불러들인 신앙적 가치관의 혼란 속에 하나님도 믿고, 그들이 만든 우상도 믿어야 하는 '그 때 그 때 다른' 현실 앞에 결국 통일 이스라엘에서 떨어져 나오고 말았다.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의 패역함 앞에 선지자 엘리야를 세우시고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그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셨지만, 눈에 보이는 확실한 증거와 반복되는 승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 자기 자신을 좇았다.

또 다른 차원의 혼란 속으로

왕을 달라고 외쳤던 이스라엘이 결국 스스로 분열되는 순간. 왕을 나열하는 책 '열왕기'의 첫 번째 권은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외침에 하나이 남겨 두신 순종하는 칠천명의 이야기로 마무리 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고민은 더욱 깊어져 갔다.

다음은 책 속의 몇몇 내용들

- "주께서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고 하신 곳인 이 성전을 밤낮으로 주목하고 보시며 주의 종이 이곳을 향해 하는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해 기도할 때 그 구하는 것을 들어주십시오. 주가 계신 곳 하늘에서 들어주시고 주께서 들으실 때 용서해 주십시오. (8:29-30)"

 - 그러고 나서 너희는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것이다. 불로 대답하는 신, 그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러자 온 백성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말이 좋습니다.” (...) 여호와여, 내게 응답해 주십시오. 오, 여호와여 응답하셔서 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시는 분임을 이 백성들이 알게 해 주십시오.”  (18: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