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 년, 아버지는 영락교회의 장로님으로 부름을 받으셨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자리. 세상의 어떤 지위보다 하나님의 편에 서 있어야 하는 큰 일을 감당하셔야 하는 자리에 서신 것이다.

내가 3 살 때 돌아가신 친할아버지를 나는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우리 가정 믿음의 뿌리가 되신 할아버지도 우리 교회의 장로님이셨다고 했다. ‘반석에 위에 세우신 가정’ 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일생을 하나님 앞에 헌신하신 할아버지와 아버지께 참된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