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田秀樹, “頭の引き出しが多い人の習慣”

점심시간. 근래 들어 한껏 수익률을 높인 BRICs 펀드를 환매하려고 찾아간 은행에 줄지어 선 사람들. ‘다들 빠져나오려나 보다’는 생각이 들 때 즈음 잠시 같은 건물 위층에 있는 회사 정보센터를 찾아갔다. 가방 없이 출근한 화요일,은행의 기다림과 퇴근길 친구찾기.
출근길 30분 시리즈
한 손 안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에 전혀 부담되지 않는 두께. ‘출근길 30분 시리즈’라는 작은 탭을 달고 있는 이 책은 그만큼 압축된 방법으로 꼭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원제를 보니 소위 머리에 들어가고 나가는 것이 많은 사람의 습관. 저자인 와다 히데키상은 잘 알려진 ‘바보들은 늘 바쁘다고만 한다’의 저자이자 노인/집단의 정신분석학에 능한 의사출신의 학자다.
저자는 기억을 잘 하기 위한 3 단계의 방법으로, 입력방법 배우기 -> 보존과 저장을 위해 복습하기 -> 출력 트레이닝하기에 대해서 언급한다. 암기 위주의 기초가 중요하다고 했다가 호된 비판을 받았지만, 비록 창의성이 중요한 시대라 해도 기본적으로 암기된 지식이 없으면 지식간의 어떠한 관계 도출도 일어날 수 없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다.
시험은 좋은 출력 트레이닝
나아가 한 번 읽은 책을 덮어두지 말고 다시 찾아 최소 2 번은 읽고[복습], 이를 정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출력]이 지식을 체득하고 두뇌 속에 정리된 상태로 기억하는데 유용한 방법임을 제시한다. 시험이라는 것을 긴장감을 주는 자체로만 여기지 말고, 오히려 적당한 도구로 삼아 좋은 출력 트레이닝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한결 나은 성과를 얻을 것이란 조언은 큰 도움이 됐다.
Valentine Day, 도서관에서 보낸 저녁 시간과 함께 한 책 두 권. 늦은 밤 나오는 길에 왠 낯선 여학생의 부탁을 받고 거의 확인 사살을 받기에 이르렀다. 혹시나.. 나한테 주려는 것인가 싶었지만, ‘저기.. 안 쪽 142 번에 앉은 오빠에게 그냥 모르는 사람이 줬다고 전해주세요’ 라니.. ㅠㅠ/
책 속의 몇몇 내용들
- 다가오는 미래는 부를 가진 사람과 갖지 못한 사람, 지식을 가진 사람과 갖지 못한 사람의 계층화가 더욱 심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간격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이다.
- 정보 입력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력과 주의력이다. 어떤 정보든 간에 그것을 제대로 이해해야 기억할 수 있고, 그래야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 지식은 실행을 돕는 원재료에 불과하다. 그것이 가치롭게 쓰이기 위해서는 조합하고 가공해서 응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이 생겨나는 것이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
![]() | 직장인의 7가지 공부 습관 : 10년 후를 준비하는 와다 히데키 지음, 이윤혜 옮김/더난출판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