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저 멀리 오른편 건물이 지난 일제 시대인 1938년, 일본 만국 박람회가 개최된 곳이랍니다.. 미국인과 유럽인들 틈에 끼여 영어로 가이드를 받던 유일한 한국 사람. 순간 제게는 정말 피가 솟구쳐 오르기도 했지요.. 바로 그 때에 저 곳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천황을 암살하려던 시도가 실패했으니까요..

어쨌거나, 말탄 근위병들이 황궁 밖에서 연습하는 모습은 절대 흔치 않은 일이라고 하네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도 있지만.. 만국 박람회장과 함께 담긴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그 때 우리 독립 투사도 근위병들에게 잡혔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