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의 만남. 오래전 스승을 이렇게 다시 만났다. 역시 오래전 조원들과 함께, 오래전 방식 그대로 우리 이야기들을 전해가고..

현 샘은 우리에게 “놓지 않을 끈”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고 제안하셨다. 본인의 몸무게를 77 kg 으로 만드시겠다는 목표부터, 각자 새해의 소망 아닌 목표들을 하나 씩 제안하여 옮겨 적고 분명 내년 이맘 때 모임에서 확인하기로 했다.

고기 대신 한정식, 술 대신 커피빈, 사람의 이야기 대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함께 했던 시간. 늘 바쁜 관계로 교회에서도 얼굴 대하기 힘들었던 오랜 벗들이 함께 했다. 25기 상일, 원미, 26기 경석, 유진, 효정, 27기 순천 .. 늦게나마 힘들게 와 준 모든 이들과의 소중한 송년 모임. (그러고 보니 내 나이가 학생들 중 젤 많았구먼~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