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러 찾아간 골목길 한 켠에서 찰칵.

사실 출장 중 “사진 배경이 왜 전부 호텔이냐?” 고 물으면.. 할 말이 없다.

내 돈도 아닌 회사 돈으로 머무는 호텔이 좋다고 자랑할 일도 아니고..

호텔이라고 해 봤자 방에 놓인 쇼파 위에서 원맨쇼 하는 게 전부인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출장이다 보니 밖에서 니나노.. 사진 찍을 시간이 없다.

그리고 그게 원칙이다. 그러니까.. 일 끝나고 오가는 길에 잠깐 이렇게 사진을 찍거나,

아니면 또.. 호텔이지, 뭐..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