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년.. (이 사진이 있을 때에 태어나지 않았던 이들도 있으리라.. ^^;; ) 내가 3 살 때 부모님은 ‘어린이날’ 선물로 경복궁과 광화문 일대를 둘러 보여주셨다 - 난 잘 기억나지 않지만.. 결국 이 독사진은 내 어린이날 역사상(?) ‘최고의 선물’ 로 기억됐다.

사진을 찍은 장소는 세종문화회관 대강당과 소강당의 사이 계단으로, 지금도 교보 빌딩 앞의 “예쁜 글” 현판을 보러 간혹 찾아가는 곳이다. 3 살때 만난 돌 계단을 20 년이 넘은 지금도 찾아가 볼 수 있는 것은 참 흥미있는 일인 것 같다. 나도 나중에 내 딸 or 아들 데리고 가서 사진 찍어줘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