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at is platform? Does it matter? If so, why?
- Platform
문자적으로는 사람들과 물건들을 올려놓을 수 있는 기반 또는 장치를 뜻하는 Platform 은 오늘날 주로 IT 장비와 SW 기술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간 또는 시스템을 통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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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latform thinking at business: example AirBnB simplified, Matthias Walter(Aug 13, 2017)[/caption]
위의 예시에서 보듯 AirBnB의 고객과 집 주인들은 구축된 플랫폼을 통해 서로를 소개받고 예약일정과 금액을 확인하며 Review를 통해 새로운 거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Platform을 구축해 소유한 AirBnB는 소비자와 공급자의 연결 수수료 및 관련된 광고주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 Service & Extensions
Platform은 그 자체가 제품이 아닌 서비스로서 의미를 가지며, 안정된 확장성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Platform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이 해당 분야의 충분한 Core Competency를 갖추고 있을 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Amazon의 Commercial Web Service와 물류 시스템, Apple의 디자인 능력과 앞선 사용자 경험, Facebook의 수많은 회원들과 Like버튼의 Thread 기능, Google의 검색 로봇과 이를 Big Data로 처리해 분석하는 AI 기술은 Killer 서비스와 안정된 Operation, Security가 확고한 운영 원칙 하에 제공되고 있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Platform은 상품 또는 서비스와 생산자를 단순히 중계하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그 안에서 새로운 연결 대상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그 안에서 참여자 간에 새로운 수익이 창출되는 확장성을 안정적으로 갖출 때에 비로소 사업 기반으로서 생태계가 구축된다고 할 수 있겠다.
2. The Economist in 2012 noted: “The four giants of the Internet age—Google, Apple, Facebook, and Amazon—are extraordinary creatures. Never before has the world seen firms grow so fast or spread their tentacles so widely… Their size and speed can, if left unchecked, be used to choke off competition.”
Do you agree with the italicized view? What would be the endgame scenario of this platform war?
- Competition on the Platform
현재 해당 기업들은 본인들이 구축한 Platform 내에서 새로운 경쟁의 장이 열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는 Amazon의 e-Commerce 마켓, Apple의 iTunes, Facebook의 Page를 이용한 Start-up 기업의 마케팅, Google의 Play App Store와 같은 곳들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능력 있는 개발자들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이를 쉽게 배포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해당 Platform 안에서 새로운 경쟁 또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만 현재 확장 중인 IT 기반의 Platform은 그 시장의 폭과 Coverage를 Global하게 가져가는데 반해, 아직 세계 각국의 법률 체계가 이를 통합된 기준으로 다루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 기존의 틀을 깨고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Platform의 확장으로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는 Network 사용료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작성자도 모르는 사이 검색엔진에 복사본이 남아 퍼져가는 부작용도 초래되고 있다. 또한 일부 기업들이 조세 피난처에 설립한 지역 법인을 통해 매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도 기존 기업들이 역차별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겠다.
이와 같이 Platform을 통해 제공되는 또 다른 경쟁 시장은 분명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이 거두는 수익에 대한 투명한 기준을 수립하고 기업들 역시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겠다.
- Endgame Scenario
향후 이러한 기업 운영의 기준과 사회적 안전망이 확보되어 가면, 최종적으로는 광고 이외에 자체 수익모델을 갖춘 Platform 만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우선 Amazon 과 Google 을 다른 2개 기업보다 높이 평가한다.
Amazon은 우선 그 자체로 e-Commerce Market을 운영하며 안정된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Transaction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력적인 수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Amazon Web Service(AWS)를 만들어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는 등 IT 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B2B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장중인 Amazon의 우수한 물류 서비스는 기존 운송회사들의 패러다임을 뛰어 넘으며 O2O 연계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이렇게 뛰어난 기술력과 인프라를 넘어서는 Amazon의 가장 큰 자산은 결제계좌를 등록해 언제든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회원들로, 이미 Prime(Subscription), Kindle(Reading), Alexa(Echo, AI Assistant)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Binding 단계를 높여 가고 있다.
Google은 앞서 개발됐던 검색엔진들과 포털들을 압도하는 Crawling Engine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모든 정보들을 그들의 Platform 안에 담아 내겠다는 비전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단순 Text 뿐만 아니라 Image, Movie Clip으로 검색 가능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AI와 Big Data를 접목해 효율적인 정보 연결을 물론 국가간 언어의 장벽을 낮추고 있다. Google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큰 차별없이 새로운 정보를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도 사용 용이성과 필수성에 부가가치가 높은 Platform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Apple 과 Facebook 은 상대적으로 앞서 2개 기업에 비해 경쟁력을 낮게 보는데, 우선 Apple은 Hardware 제조사로 iOS와 iTunes와 같은 특화된 사용자 경험과 기능들을 제공했지만 자사 장치 구매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한 Platform으로 제한하며 확장 영역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Steve Jobs 사망 이후 이렇다 할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지 않는 점도 한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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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rk Zuckerberg 페이스북 `17. 4분기실적 발표 Post (Feb 1, 2018)[/caption]
또한 Facebook은 전 세계의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아직 광고 外 뚜렷한 수익모델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의 Platform에 체류하는 이용자 수와 체류시간이 최근 급격히 줄어든 점도 위협 요인이라고 하겠다.
3. Do you believe that Samsung Electronics can compete with those “extraordinary creatures” in the platform war?
- Hardware Trap
삼성전자는 앞서 핸드폰 기반의 Bada OS, 반도체 칩 기반의 Atik, 그리고 최근 Taizen 等을 순차적으로 발표한 바 있으나 아직 이런 Platform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시적인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이는 삼성전자의 전략적 비중이 그간 상당부분 Hardware 개발 및 생산에 있었기 때문이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부터 완제품 조립과 구동 Software 설계까지 적어도 HW 디자인과 생산에 있어서는 다른 IT 제조사들이 쉽게 따라잡을 수 없는 영역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HW 기반을 바탕으로 Software Platform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데, 다만 이는 Sony, Panassonic, Hwawei와 같은 다른 HW 기반의 IT 제조사에게 있어서도 나타나는 공통점이기도 하다.
- Platform War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고 설계 판매하는 제조업 생산자로서 단순 판매 확대를 위해 뒤늦게 Platform 구축을 위한 Resource를 투입하기 보다는 기존 사용자를 보유한 Platform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제휴로 향후 HW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령 삼성전자가 생산하고 있는 핸드폰 외 TV와 가전제품의 네트워크 연결성을 더욱 높이고, 이를 작동하는 API를 표준화 해 파트너들에게 제공하며, 사용자들에게는 HW 연결을 통한 유익을 보다 친근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이를 통해 향후 전개될 IoT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