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가 60 주년을 맞이했다. 그 동안 내 영혼의 고향이자 신앙의 학교로서 일생을 함께 해 온 교회를 지금도 찾아갈 수 있음이 참 감사하다. 할아버지의 헌신과 부모님의 결혼 등등.. 교회에 얽힌 가족사를 꺼내 들라면 더욱 구구절절..

사람이 모인 교회라 이런저런 소란도 많다. 선교와 구제를 위해 바빠야 할 교회가 어느새부터인가 생색과 권위로 점철되어가는 모습에 스스로 많은 반성을 하게 된다. 오늘 60주년 말씀집회의 세 번째 주일로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다.

소망수양관과 교회를 찾아 가끔 들었던 목사님의 말씀을, 오랜만에 우리 교회에서 듣게 되다니. 감사한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