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5 일 앞둔 지금, 세상의 밤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한 호텔 로비 기둥에 걸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카메라를 향했다. 처음으로 사용해본 Manual Mode. 높이 걸린 성탄 장식을 향해 카메라를 치켜 세운 내 두 팔은 어느새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화려함 속에 감춰진 세상의 높이.. 장식 속에 숨겨진 주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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