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 “Ruth”

짧은 한 토막이지만 이 안에는 앞으로 이스라엘의 왕이 될 다윗의 선대들이 등장한다. 시어머니를 잘 모신 며느리 룻과 그녀에게 나타난 멋진 재혼 상대 보아스.

많은 것을 느낄 수는 없어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가정에 나타난 어려움을 어떻게 회복시켜 주시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모습이 반영된 것 같았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룻을 통해 이스라엘의 믿음의 선왕 다윗과 이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완성해 가신다. 역사서 사이에 놓인 짧은 한 토막의 대목이지만 환경과 조건은 사람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임을 다시금 돌아보게 됐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