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6년의 성탄 인사를 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올 해의 성탄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올 해는 무엇보다 제게 많은 변화가 있던 한 해 였습니다. 회사에서 새롭게 맞이 한 일도 그렇고, 청년부 공동체에 속하게 된 것도, 새롭게 더해진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더욱 인생의 풍성함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어제 새벽부터 속이 좋지 않아 REST room (멋져 보이지만.. 실은..) 신세를 계속 지다가 평소 같으면 보지 못했을 신문기사에 소개된 방지일 목사님의 성탄 맞이 인터뷰 기사를 읽게 됐습니다. 진정한 성탄의 의미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갖고 계신 계획에 성경을 푯대로, 기도를 나침반으로 삼아오셨다는 말에 순간 눈시울을 붉히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스스로 성탄의 의미를 죽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제 설교 말씀을 통해 들려주신 현대 사회의 가장 큰 '자기 정의의 오류', 올 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자기기인(自欺欺人); 자신을 속이고 다른 사람을 속인다', 방지일 목사님이 말씀하신 '스스로 이루지 못하는 구원, 회개의 필요성'이 더욱 크게 다가오는 오늘입니다.

여러분은 이 땅에 우리의 모습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통해 어떤 변화를 경험하셨나요.?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주변을 배회하며 찍은 몇 장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성탄 인사 올립니다.
(12월 25일이 러시아는 공휴일이 아니라는데도, 정말 높은 트리와 아름다운 스케이트 장이 펼쳐져 있었죠~)

Happ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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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