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우리집 현관문을 열고 나면 이와 같은 모습을 보게 된다. 평범한 가정집의 사진이지만, 내게는 어느 곳보다 소중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실내 풍경이다. 주인이 왔다고 스스로 켜진 현관등이나, 이내 사랑하는 가족들이 나와 맞이할 것 같은 아늑한 실내..
현관 안쪽 문을 지나 바로 왼편에는 내 방이 있고, 앞 쪽으로 길게 보이는 오른쪽은 거실, 왼편은 식당이다. 우리집 뻐꾸기 시계가 이렇게 보일 줄은 몰랐는데.. ^^ 매 시 정각 “시간은 흐르고 있다” 라고 울어대는 뻐꾸기의 울음은 또 다른 정겨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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