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ry color

늦게 들어온 거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한창 놀고 잠든 흔적이 있었다.

나름 ‘빨주노초파남보..’를 생각하며 색연필을 정리하는데,

역시 그 중간중간에는 그대로 추론하기 어려운 ‘원색’이 있었다.

단순히 몇 개의 색상을 섞는 것 만으로는

누군가 만들어 주시지 않고는 알 수 없었을 색상들..

우리에게 그 다양함과 자유를 허락하신 분께 감사한 밤이다.

아이들의 자유 또한 다양한 곳으로 자랄 수 있길.. 맡겨주신 것에 감사하며.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