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 집 안의 거실은 햇빛으로 가득하다.
내 마음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는데 새벽 시간이 모두 지나갔다. 미련, 조건, 부담, 성급함, 갈망, 자존감, 갑자기 늘어난 시간과 비용에 대한 아쉬움까지. 상대방을 향하지 못하고 내 생각으로만 계획했던 시간의 결과를 보게 되서 마음이 아팠고, 새로운 에너지라고 생각했던 마음 속 욕심을 다시 원 위치로 돌려 놓는데는 정말 오랜 작업이 필요했다. 앞으로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몇 번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업무.
"Take care of yourself!", 용진이가 외롭단다. 이거야 원.. ㅡ.ㅡ;;;

"Spring In My Heart" - 조성우, 꽃피는 봄이 오면 (Original Sound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