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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 같은 팀에서 내일의 준비가 어색한 모습으로 함께 하기에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은 기우였다. 오히려 이렇게 좋은 부서원들을 만나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한 것이 너무나 아쉽고 고맙게만 느껴졌을 뿐..
“장미의 전쟁”(?) 인가 하는 TV프로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했다. 3 분의 사장님이 함께 펜션을 개발하셔서 하나의 사업자로 등록. 양평에서 손 꼽히는 사업 모델이 되고 있었다. 비가 와서 걱정한 날씨도 잠시, 오전 오후 Brain Storming 과 Team Meeting 을 마치고 나니 오히려 풀 내음 가득한 야외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숙소 건물 옆과 산책로를 따라 오랫동안 더해진 이야기들.
둘쨋날 Rolling Paper 에는 한 가득 축복의 메세지가 담겨 있었다. 사실 힘든 일 안하겠다고 도망가는 모습이 너무 부끄러울 뿐이었지만.. 미안함을 고마움으로 승화시켜 준 공동체의 힘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늘 죄송하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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