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4U 팀장 김용진입니다.

저희는 지난 14일 금요일, 4시 40 분경에 오사카 발 타쉬켄트행 우즈
벡 항공편으로 이 곳에 잘 도착했습니다. 중간 기착지였던 오사카 간사
이 공항에서의 추억(?)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신공항에서는, 1 시간 여의 부족한 환승 시간에
Boarding Pass 를 받기 위해 ‘우미드’ 박송진 팀장님과 함께 그 넓은
공항을 진짜 열심히 뛰어다녀야 했습니다.. 그것이 저희 일본 첫 방문
의 기억이 되어버렸네요. ^^;;)

현재 New Hope Rehabilitation Foundation 에서 머물고 있는 저희
는 이 곳 분들의 헌신적인 도움과 노력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것들이 낯설고 어색하지만, 이제 곧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난 97 년의 첫 방문 경험이 소중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곳의 컴퓨터 교육 시설은 166 Mhz 급 PC 16 대와, 교사와 사무장
용 PC 2-3 여대 (P-II,III 급)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인터넷
사용은 이 곳 간사님들의 집 전화 회선으로만 이용이 가능하고, 속도와
접속 안정성도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33.6k bps, 1회선) 저희들의 개
인 아이디와 접속 회선을 신청할 수도 있지만, 전화가 워낙 늦게 개통되
는데다, 저희들도 누크수와 사마르칸트, 부하라로 이동 예정이기에 당분
간 간사님의 아이디와 회선을 빌려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어제는 이 곳에 여정을 풀고 휴식을 취했고, 집에는 전화 연락을 드렸지
만 한국 시간으로 자정을 넘긴 시간에 협회로의 연락은 여의치 않았습니
다. 현재 이 곳 교육 환경을 재 점검 하고 일일 보고서를 작성하는 중입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