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곳의 즐거운 일들과 복된 생활을 전해드립니다.
어제 이 곳에 도착한 저희는 이 곳 분들의 따뜻한 환영과 사랑을 받으며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동일한 믿음을 갖고 생활하는 분들에
게서 배울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살펴 보며, 헌신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
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수 있었습니다.
떠나오기 전에 걱정했던 수화물의 초과 중량은 ( 제한 중량은 40 kg 였지만,
저희 둘이 비행기에 실어야했던 수화물의 무게는 무려 170 kg 이었습니다.. )
“봉사와 지원” 이라는 저희들의 방문 목적으로 인해 많은 이해를 구할 수 있었답
니다. 보이지 않는 손길을 느낄 수 있던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는 1 시간 남짓한 환승 시간에 여기 저기를 뛰어다
녀야 했답니다. 다행히 많은 수화물은 다음 비행기로 저희 수고 없이 옮겨졌
지만, 저희는 자리 수속(Boarding Pass)을 위해서 정말 많은 시행 착오를 겪
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친절한 일본 사람들의 도움과 중간에 만난 우즈벡 외
교관의 이야기로 무사히 비행기를 갈아탈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보낸 첫날 밤은 많은 나눔과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일찍이 모
든 것을 내려놓고 여기서 생활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이 곳 재단의
홍대욱 사장님과 컴퓨터 Part 담당 이형주 과장님의 말씀을 통해 대략적인
활동 방향과 일정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근처 국제 XX 에서 공동체의 모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로 이
뤄지는 그 공동체의 생활과 여러 순서는 저희들을 적잖이 당황케 했지만..
그래도 태연한 모습(^^?)으로 복된 시간을 누리고 왔답니다.
지금은 이형주 과장님 댁에서 잠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인
터넷 환경이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와 나눔을 갖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기뻐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믿음의 공동체 분들에게 첫 번째 소식을
띄웁니다. 가급적 저희들에게 보내주실 메세지의 내용은 지금 제가 적은 형
식을 빌려, 언어 사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평안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
Kim, Yong Jin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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