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4U 팀장 김용진입니다. 이제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기증 받은 장비와 새로 구입한 장비들을 점검하는 중에, 여행사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그리고 이형주 과장님에게서도 메일을 받았습니다. 같은 시간에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감사한 일인지요.

저희들의 항공권이 결정되었습니다. 하루가 늦어졌지만, 그래도 참 다행입니다. 보다 안전한 경로로, 그리고 최대한 지연되는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음은 저희 항공 스케쥴입니다.

14일 (토) -> 예정일(13일, 금) 보다 하루 늦춰졌습니다.

오전  9시 10분 : 인천국제공항 출발 (JAL-일본항공; 오사카행)
오전 10시 50분 : 오사카 도착 (비행기 환승)
정오 12시 00분 : 오사카 출발 (우즈벡항공; 타쉬켄트행)
오후 16시 25분 : 타쉬켄트 도착 (현지 시각)

원래 예정 비행기가 18 시 출발 이었기에, 예정보다 15 시간 정도 늦춰진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수화물이 워낙 많고 Sensitive Item 이 있기에, 중국이나 카자흐스탄에서 Transit 하는 것 보다 일본의 오사카 행을 택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예정일인 13 일 항공편에는 80 여명의 단체 승객이 있어서 도저히 자리 마련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지 하나 남은 어려움은 환승하는데 여유시간이 1 시간 10 분으로, 빨리 수화물을 찾아 다시 옮겨 싣지 않을 경우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항공편으로 Transit 에는 최소 1 시간 30 분을 정해 준다고 하는데.., 많은 짐을 분주한 마음에 손실시키지 않고 잘 갈아탈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돌아오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8월 10일 (금) 오후 22시 20 분 : 타쉬켄트 발 서울 행 (아시아나 항공)
다음날 오전 9시 : 서울도착 (시차로 인해 한국 시간, 11일 토요일 도착)

이제 모든 일정과 비자, 여권 문제가 해결되어 홀가분 합니다. 남은 상황들을 놓고 소망하며 바라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겠습니다. 그 곳의 분들을 하루 늦게 만난다니,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그만큼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가겠습니다.

참, 그리고 그곳에 가게될 인원은 저희 외에도 협회측 인사 3 명 (아마도 저희 활동을 감시..? 혹은 확인하기 위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부끄러움 없이 준비한 저희는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 오히려 무거운 수화물 중량 초과를 Cover 해 줄 인원들이 생겼기에 감사할 뿐… ^^ ), 그리고 지난 10일에 이미 출발해야 했지만, 역시 항공권 문제로 출발하지 못한 다른 봉사단원 3 명입니다. 이들은 타쉬켄트에서 사마르칸트로 다시 이동합니다. 곧, 저희를 포함해서 총 8 명이 이번 여정에 동참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