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0일 (주일) 좋은 가을 날 - 늦은 저녁
PDA를 샀다. 몇 주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일을 결국 저지르고만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글도 올리지 못하던 이 곳에 이렇게 Starbucks에서 무선인터넷으로 글도 적을 수 있게 되고…
아직 모든게 서투르지만 지난 일주일은 내게 좋은 친구가 생긴 기대이상의 기분이었다. (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혼자 고개 숙이고 무언가를 쓰고 본다는 게 非인간적이긴 하지만…)
긴 글을 적긴 어렵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새로운 동반자를 소개하는 일에 시간을 더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럼, 얼른 버스타러 가야지… 피곤이 밀려온다…
`언제나 행복속에서…’ 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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