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러니까 몇 시간 전, 회사 체육대회가 열린 새마을 연수원 운동장에서 이어지는 저녁 연회와 2 부 순서로 ‘물산 가요제’가 열렸다. 지난 번 이문세 아저씨가 화려하게 수놓았던 바로 그 무대.

재작년 지도선배로 섬길 즈음, 우리 회사 + 부서로 배치됐다고 해서 눈 여겨 봐둔 후배 녀석이 드디어 대박을 쳤다. ^-^ 최고 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재원에 늘씬한 키에 boyish 한 외모로 여기저기서 흠모의 눈길을 받던 그녀가, 드디어 숨겨 온 Rocker 활동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꺄아아~~ ^o^~~)

[caption id="" align=“align” caption=“1330386324.jpg”][/caption]가수 MAYA 님에게는 미안하지만, 분명 우리 후배의 노래 솜씨가 빼어났다. 잘 알려진 Psy 의 ‘연예인’과 함께 멋스러운 편곡으로 꾸며 낸 기계플랜트 본부의 한 마당. 부족한 내가 출전한 단체 줄넘기 우승과 사업부 대항 계주 준우승에 이어 마지막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멋진 부서.!


"나를 외치다 + 연예인" - 氣Plus(기플US), 삼성물산 기계플랜트본부

그녀의 목소리도 훌륭했지만 ㅡ 언젠가 연습 때 Studio 에서 녹음한 파일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원곡을 꼭 우리 부서의 발표곡으로 바꿔 놓을테니 다음에 한 번 더 들어주세요~ ^^;;; -> 변경했습니다. ^^v.. ㅡ 목표를 향한 여정에 때로 지치기 쉬운 우리 모습에 심금을 울려준 선곡이 주효했던 것 같다.

부끄럽지만 오늘은 내 생일이다. 생일 전야를 집에서 혼자 보낸다는게 좀 외롭기는 하지만.. 그러고 보면 생일을 쉬는 날로 맞이하는 건 참 감사한 일이다. 모처럼 밤 늦게까지 이렇게 인터넷을 하고.. ^-^;;

절대로 /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 나의 길을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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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나를 외치다"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렇게 뛰는데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지쳐버린 어깨 거울속에 비친 내가
어쩌면 이렇게 초라해보일까
똑같은 시간 똑같은 공간에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끝이 있는걸까 시작뿐인 내 인생에
걱정이 앞서는건 또 왜일까
강해지자고 뒤돌아보지말자고
앞만보고 달려가자고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간다고…

_M#]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