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늘 함께 한 3 명의 친구들의 단골 코스는 바로 ‘삼성동 무역센터’ 였다. 이제는 ‘COEX Mall’ 로 더 유명한 이 곳이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을 때, 이 곳은 우리의 ‘눈싸움 터’ 로 최적의 장소였다.
즐겁게 놀고 난뒤에, 정규라는 친구가 이 빌딩을 향해 팔을 벌리고 외쳤다. “내가 나중에 꼭 이만한 빌딩을 지어서 너희들에게 나눠줄께!!” 그 친구는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난 절대 잊지 않고 있다. (자식.. 안나눠주기만 해봐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