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동역자이자 교회를 섬긴 청년, 디도에게 보내는 바울의 편지를 읽었다.
바울이 진단한 세태
어찌보면 바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그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하지만 행위로는 부인하니(1:16)". 하나님을 몰라서 안 믿는 것이 아님에도 이렇듯 요즘 내 일상은 내가 알고 있는 대로 행하지 못하는 열심의 부족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바울은 디도에게 '이러한 사람들(나..^-^;;)'을 권면하고 가르치기 위한 방법들을 전했다. "그대는 스스로 모든 일에 선한 행실의 본을 보이되 (2:7)", "비난할 것이 없는 온전한 말을 하여라 (2:8)" 이란 말씀은 특히 경솔한 말이 많은 내게도 좋은 지침이 될 것 같다.
나타날 하나님의 은혜
바울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가운데 나타날 것을 이야기한다. 곧 그 은혜를 드러내고 세상의 여러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삶의 방법이고, 다가올 하늘 나라를 준비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오늘, 지금 시작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착륙 준비를 하는 비행기 안에서 내게 다가올 또 다른 일상을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