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상해를 갔던 3 년 전 건국호텔 2 층에 한 곳 뿐이었던 소위 “오리지날 북한 식당” 이 상해 시내 4 곳으로 늘어났다. 북한 정부가 운영하고, 사실상 파견된 조리사, 웨이터와 아가씨들이 다정한 북한 말로 반겨주는 곳.

식당 안에는 북한 뮤직비디오 (사실 상 선전물이다.. 씁쓸..) 가 상영중이고 무엇보다 친절한 북한 분들의 서비스를 우리 말로 아무 불편없이 받을 수 있다. 음식 가격은 아무래도 상해의 일반적인 한식당 보다 비싼 편.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이자 체제 홍보를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는 말에 어딘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중국 대도시에 갈 기회가 있다면 한 번쯤 가볼 만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