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년 1 월 10 일 (금) 오전 - 좋은 날씨, 이 곳 천안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천안 연수원에서 수업 쉬는 시간 도중에 남깁니다. 그간 너무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손가락에 불이 나도록 글을 입력하려 하지요. 10 분간의 쉬는 시간을 주었는데, 평소 같으면 어떻게든 잠을 깨우고 새로 만난 동기들과 친해지느라 정신 없었겠지만, 이제 조금 여유도 찾고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2 시 넘어 잠이 들어 5 시 반에 기상합니다. “삼성 사관학교”라고 불리우는 삼성 그룹의 신입사원 연수과정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왜 그동안 그것을 몰랐었는지..) 개인적으로는 저희 아버지께서도 이 40년이 넘는 전통의 교육과정을 거치셨고, 또한 교육과정에서 직접 신입사원들을 지도하시기도 하셨기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 하나는
(교육 들어갑니다. 다시 남기겠습니다. ^^)
(앗.. 그러고 보니 다들 제 “기쁜 소식” 에 놀라운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근데 그렇게 여러분의 관심사를 충족시킬만한(?) 것은 아니네요.. ^^;;)
기쁜 소식 하나는 바로 제가 저희 팀 동료들에 의해 Weekly Best Member 로 선발됐다는 것입니다~ ^o^ 한동안 너무 일상이 힘들어서 강의시간마다 졸고, 밤 새 작업하며 짜증만 늘어갈 때도 있었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저를 이번 첫 주의 Best Member 로 선발해 주었답니다.
어제 시상식이 있었구요, 삼성 로고가 찍힌 명함 지갑을 받았지요. “신입 연수 과정 Best 상” 이라고 찍힌 것이어서, 제게는 어느 것보다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이틀에 걸쳐 글을 남깁니다. 다시 또 연수 들어가야 하고요,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글 남길께요~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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