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기들과 함께 찾은 연수원. 고속도로에서한적한 교외에 자리한 휴먼센터를 본 것 같았는데 막상 와보니 주변이 온통 아파트 뿐. 바로 앞에 지하철역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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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구본형 소장님과의 만남
이른 아침 도착과 함께 시작된 첫 번째 강의는 예전부터 마음 속으로 기대했던 분, 바로 구본형 소장님이셨다. 내가 사회에 나서기도 전부터 "평범한 월급쟁이의 삶은 끝났다"며 Career 를 구축하고 자기 영역의 성장을 제안하셨던 분.
부족하지만 벌써 오래전에 구입했던 책 한 권을 가져가 서명을 받았다. 소장님의 초창기 책이자 가장 큰 베스트셀러가 된 것으로 기억하는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였다. 2001 년에 구입한 책에 2007 년 날짜의 저자 서명이라니. ㅎㅎ 연수기간 중에도 잠시 다시 읽어봤지만 역시 훌륭한 책이었다.
방열 교수님
둘쨋날 아침은 현대, 기아 농구단의 감독을 역임하시고 국가 대표 사령탑을 거쳐 방송 해설가, 그리고 교수로 끊임없는 열정을 이어가고 계신 방열 교수님의 특강이 있었다.
Sportsmanship 에서 나오는 One for All 과 All for One 의 가치를 치열한 농구 경기의 지도자이자 승부사로서 경험을 통해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정말 생동감이 넘쳤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긋한 나이에도 외모에서 풍기는 곧은 자세와 강렬한 눈빛은 굳이 말이 더해지지 않아도 그 분의 삶을 돌아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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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경험과 지혜
이틀 남짓 종일 계속된 많은 강의들 가운데서도 특별히 빛 난 두 개의 강의는 비단 오전 첫 시간과 훌륭한 강사진을 상황으로 열거하지 않아도 좋았다. 이 두 분에게는 화려한 말 솜씨도, 뛰어난 디자인의 PPT Material 도 없었지만, 일찍이 먼저 경험한 사실에 대한 훌륭한 지혜가 오래 정성들여 빚은 모습으로 담겨 있었다.
지식을 찾아 들고 요령 피기에 급급했던 내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