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를 떠나 밤을 보내기 위해 잠시 들른 사막의 작은 도시. 이 곳 바자르(Bazarr, 재래 시장) 에서 수박 하나를 샀다.
분명히 한 손에 거뜬히 들리는 수박이 9 kg 짜리란다. 웃돈을 요구하는 상인의 말에 어이가 없었다. 이번에는 저울에 재어 보잔다. 앗..!! 진짜 9 kg 다. 저울에서 수박을 꺼냈다.. 저울은.. 아직 9 kg 다.. (씨이..)
결국, 그 수박 샀다. 그 문제의(?) 저울 앞에서 사진이나 찍고 가야지.. 이거야 원..
- 김용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03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