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hua, “Joshua”

어린 시절, 그는 노예 민족의 아들로 태어나 이웃 주민 이집트 인들의 가정에 첫 아들이 모두 죽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거대한 바다가 갈라지고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를 먹으며 오랜 광야 생활을 한 끝에 그는 이스라엘 민족의 정탐꾼으로 뽑히게 된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
그의 아버지 이름은 우리 말의 뜻과 발음으로 생각해도 참 멋지다. 하나님이 늘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며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신 광야 생활. 그는 여호와와 함께라면 능히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다며 부르짖었지만 백성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이윽고 그의 아버지도 죽고, 모든 첫 출애굽 세대가 조상들의 곁으로 떠나간 이후에 그는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로 세워져 요단을 건넜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또 다시 반복되는 백성들의 부정과 자기 욕심들에 과감히 맞서며 가나안 땅들을 정복해갔다. 그는 자기가 생각하고 믿어온 사실들을 실제에 구현한 행동하는 사람(Man of Action)이었던 것이다.
용맹함과 지혜
그의 오랜 친구 갈렙 또한 묵묵히 그의 곁을 지키다 유목, 농경 민족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 한 거인 산적들, 아낙 사람들을 정복하기 위해 헤브론 땅으로 떠났다. 그리고 갈렙 역시 여호와의 약속을 지켜 보였다.
가나안 땅 진입의 클라이막스. 정복 전쟁에서 보여준 그의 뛰어난 용맹함과 이후 땅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그의 지혜로움은 문무를 겸비한 지도자의 전형이었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들을 이끄시기 위해 결국 선택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는 변함없는 사랑의 방법론도 그의 인생 전반에 드러나는 진리였음을 바라본다. 결국 하나님 약속의 성취를 이뤄낸 여호수아. 그에게 늘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 주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다음은 책 속의 몇몇 내용들
- 오직 마음을 강하게 먹고 큰 용기를 내어라.
: 내 종 모세가 네게 준 율법을 다 지켜라. 그것에서 돌이켜 좌우로 치우치지 마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잘될 것이다. 이 율법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밤낮으로 묵상해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여라. 그러면 네 길이 번창하고 성공하게 될 것이다. (1:7~8)
- 이제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나를 살려 주셨습니다.
: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 말씀을 하신지 45년이 됐습니다. 지금 내게 85세가 됐습니다. 모세가 나를 보냈던 때처럼 나는 아직도 강건하고 내가 그때와 마찬가지로 전쟁에 드나드는데 기력이 왕성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날 내게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십시오. (14:10~12a)
-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성실하고 진실하게 그 분을 섬기라
: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 저편과 이집트에서 경배하던 신들을 던져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라. 그러나 만약 너희 마음에 여호와를 섬기는 일이 내키지 않으면 그때는 너희 스스로 누구를 섬길 것인지, 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에서 섬겼던 신들이든 지금 너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아모리 사람의 신들이든 오늘 선택하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길 것이다. (24:14~15)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