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Chronicles

아담으로부터 시작된 역대상 족보의 기록은 역대하로 넘어오며 다시 열왕기하의 그것과 같이 솔로몬부터 시작한다. 솔로몬을 비롯한 남 유다 왕국으로 기록된 역사. 역대하에는 북 이스라엘 보다 조금 더 긴 시간을 하나님이 택한 왕국으로 보냈던 유다 왕들의 자세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교만해진 왕들

많은 왕들이 교만해졌다. 처음 그들은 왕 위에 오르자 마자 하나님과 백성들 간의 언약을 세우고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을 다짐했지만, 불과 몇 년 만에, 그것도 우리에게 가장 충성된 유다 왕국의 후대 통치자로 기억된 히스기야 마저 말씀은 "그러나 히스기야는 마음이 교만해져 그에게 보여 주신 은혜에 보답하지 않았습니다.(32:25)"라고 기록했다.

나는 어떠할까..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떤 모습일까.? 행여 이제서야 새로 자리 잡힌 일상과 관계, 그리고 소속감으로 인해 이전의 내 모습들을 멀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오직 하나님께만 매달릴 수 있던 기억들이 추억으로만 그치지 않는 현재이길 소망한다.

유월절

아울러 요시야 왕이 지킨 유월절에 대해 역대서 기자는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것은 예언자 사무엘의 시대 이래로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어떤 왕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예루살렘 백성들과 거기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지킨 그런 유월절을 지킨 적이 없었습니다.(35:18)" 라고 기록했다.

나에게 주어진 구원의 역사, 그 아름다운 첫 사랑의 추억에 대해 나는 얼마나 상고하고 있는지.. 거룩한 주님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날이 다가오는 요즘, 다시 한 번 그 분의 온전한 희생과 순종이 그리워지는 때가 아닐 수 없다.

다음은 책 속의 몇몇 내용들

여호와께서 그들이 겸손해진 것을 보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내려왔습니다. “저들이 겸손해졌으니 내가 저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곧 구해 줄 것이다. 내 진노를 시삭을 통해 예루살렘에 쏟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저희가 시삭에게 복종하게 될 것이니 나를 섬기는 것과 다른 나라 왕들을 섬기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알게 될 것이다.” (12:7-8)

그때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힘없는 사람들이 강한 사람들에 대항할 때 도와줄 분은 주밖에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주를 의지하고 주의 이름으로 이 큰 군대에 맞서 나왔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아사와 유다 앞에서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치셨습니다.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도망쳤습니다. (14:11-12)

민족이 민족을 치고 성읍이 성읍을 치니 하나님께서 모든 고난으로 그들을 힘들게 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강해지고 포기하지 말라. 너희가 한 일에 대해 상이 있을 것이다.” (15:6-7)

이제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언약을 세워 무서운 진노를 우리에게서 돌이키려 한다.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택해 그분 앞에 서서 그분을 섬기고 그분 앞에 시중들며 분향하게 하셨다.”  (29:10-11)

모든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기에는 제사장들의 수가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서 그 형제인 레위 사람들이 일을 마칠 때까지 돕고 또 다른 제사장들이 거룩하게 구별되기까지 도와주었습니다. 레위 사람들은 자신을 거룩하게 하는 데 제사장들보다 더 열심이 있었습니다. 번제물과 함께 화목제물의 기름도 많았고 번제와 함께 드리는, *전제물도 매우 풍성했습니다. 이렇게 여호와의 성전 제사가 다시 세워졌습니다. 갑자기 준비한 일이었지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히스기야와 온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위해 준비해 주셨음을 기뻐했습니다. (29:34-36)

너희 조상들처럼 목을 곧게 해서는 안 된다. 여호와께 순종하라. 그분이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성소로 오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분의 무서운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너희가 만약 여호와를 섬기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들은 그 사로잡은 사람들에게 자비를 얻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롭고 자비가 많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분께로 돌아오면 그분은 너희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않으실 것이다.” (30:8-9)

예루살렘에는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시대로부터 이런 일은 예루살렘에 없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백성들을 축복하기 위해 섰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소리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들의 기도가 하늘, 곧 그 거룩한 곳까지 미쳤습니다. (30:26-27)

“마음을 강하게 먹고 용기를 내라. 앗시리아 왕과 그 큰 군대로 인해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라. 우리에게 그보다 더 큰 힘이 있다. 그에게는 육체의 팔뿐이지만 우리에게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계시다. 그분이 우리를 도와 우리를 대신해 싸워 주실 것이다.” 그러자 백성들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32:7-8)

그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 곧 크고 작은 모든 백성들을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성전에서 발견된 그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크게 읽어 들려주었습니다. 왕은 기둥에 기대 서서 여호와 앞에서 그 언약을 새롭게 세워 여호와를 따르고 그분의 계명과 증거와 규례를 온 마음과 온 영혼을 다해 지키고 이 책에 기록된 그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34:30-31)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