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만든 십자가와 장식없는 제단. 때마침 예수원을 향하며 읽은 책 “낮아짐”에서 소개된 첫 번째 형상이기에 더욱 하나님을 생각하게 됐다. 오래전 이 제단을 배경으로 찍은 내 인물사진을 후회하며, 다시 카메라에 담아본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담겨진 십자가. 겟세마네 기도처로 향하는 산책로에 놓여있다. 역시 같은 책에서 접해 보니 이 말씀은 예수님이 “쉬운 멍에”를 제자들에게 질 것을 권유하시던 중에 하신 것이다. 세상의 무거운 짐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쉬운 멍에가 순종의 제사가 될 수 있음을 상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