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교회에 도착하자 마자 피곤이 몰려왔다. 긴장이 풀렸을 때의 그 느낌이랄까. 오랜만에 다시 찾은 청년부 LTC 에 잠시 귀를 기울여 봤지만 집중력 저하는 마찬가지.

이내 도착한 승혜, 순천, 주현.. 수련회에 대한 기쁜 마음을 갖게 해준 조원들에게 고마움을 더하며 도착한 수양관. 새벽 3~4 시까지 계속된 말씀과 기도의 시간은 어느새 내게 낯선 도전이었지만, 그런대로 잘 버텼다며 스스로를 칭찬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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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더해진 공동체 훈련을 끝으로 서둘러 교회로 돌아온 것 까지는 좋았는데.. 물론.. 그게 끝이 아니었지.. ㅠㅠ

직장 5년차. 서른 하나. 어느 때 보다 내 안에 중요한 변화가 더해질 것 같은 시기다. 하나님과 그 분 안에 거하는 공동체와 함께 한 훈련은 분명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