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곁에 일찍이 수많은 예언을 통해 전해진 메시야에 대한 성취가 나타났다. 그는 그토록 이스라엘이 간구했던 이적과 기사를 낮은 자들을 향해 보였고, 구원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온전한 순종으로 이뤄냈다.
히브리 민족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히브리 민족들은 아직도 주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들을 향한 히브리서 기자의 외침은 이렇듯 직설적이고도 힘 있는 권면으로 가득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뼈와 관절, 그리고 골수를 찔러 쪼개는" 능력의 그것으로 표현한 것은 그 말씀 역시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 전해지는데 부족함이 없다.
히브리서를 읽는 동안 많은 성서학자들이 추측했듯 본 서의 저자가 바울일 것이란 생각을 나 역시 지워버릴 수 없었다. 그만큼 히브리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념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 그리고 다가올 심판에 대해 예측하기란 불가능한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하나님
하지만 누가 그것을 썼는지를 생각하기에 앞서 모든 성경의 말씀이 그렇듯 그 뒤에 늘 하나님의 손길이 자리하고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겠다. 적어도 히브리서 기자의 손길은 그 안에 계신 성령님의 마음에 강한 촛점을 맞추고 있는 듯 하다.
성령님의 능력 가운데 세상의 빛 되신 주님을 따라 행하는 나의 삶이 "먼저 믿게 된" 은혜 가운데 거하는 자로서 합당한 삶이 되길 소망한다.
다음은 책 속의 몇몇 내용들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려는 악한 불신의 마음을 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 도리어 아직 '오늘'이라 일컬을 수 있는 그날 그날에 여러분 가운데 누구라도 죄의 속임수로 완고해지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십시오. 이는 우리가 처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3:12-14)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양날 선 어떤 칼보다도 더 예리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해 냅니다. (4:12)
이와 같이(11장, "믿음 장") 우리를 둘러싼 구름같이 많은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합시다.
: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위해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게 되셨습니다. (12:1-2)
'언제나 행복 속에서...' ~~용진~~